3교대 힘들어, 혼자 근무하는 보건진료직에 도전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보건진료직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임상 생활 중 3교대 근무가 힘들어서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던 중 혼자 근무하는 장점을 가진 보건 진료직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중앙고시교육원을 통해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더욱 믿음이 생겼고 저의 수험 생활을 같이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중앙고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강의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청 이후 기간에 따라 적절한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 진도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여러 번 듣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흐름을 파악하고 대충 "이러한 내용이 있구나"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고 

두 번째는 조금 더 세밀한 부분에 대해 집중하면서 들었으며 

세 번째는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여러 번 회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헷갈렸던 부분을 확실히 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여러 번 들을 경우 나중에 들을 땐 빠른 배속으로 들어도 이해가 가능하였습니다. 


강의를 모두 듣고 혼자 공부할 때에는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였으며 문제집 역시 3회독 이상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답이 외워져 그냥 풀게 되는 문제도 있었지만 그 덕분에 저절로 내용이 외워지는 부분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할 때에는 기화펜을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볼펜으로 표기한 부분이 날라가 지우개로 지우거나 다른 종이에 옮겨적는 수고가 적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정말 강추입니다!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영어였습니다. 처음 공부할 때에는 한국사나 공중보건의 과목이 양이 많고 외울 것이 많아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영어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공시생분들이 영어를 가장 어려워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단어 200개를 외웠고 문제를 푸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문법 10문제 독해 5문제는 꼭 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 역시 문법과 독해 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보다는 본인이 어느 정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공부를 하면 후반부에 많이 힘듭니다. 페이스를 유지하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중앙고시교육원을 통해 공부하시는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