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학습관련기사] 범위를 확정하고 반복하라
Date. 2004.07.29
7급 공채 임박 “과욕은 금물” 전문가들 과목별 진단 높은 난이도와 경쟁률 속에 수험생들 막바지 구슬땀 예년에 비해 1개월 가량 앞당겨 평일(토요일)에 실시되는 금년도 제42회 국가지 7급 공채 가 오는 8월 7일 실시된다. 지난 5월 9급 공채에 이어 7급 시험 역시 일부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등 개편된 시험제도의 첫 적용과 함께 지난해에 비해 선발예정인원이 146명 감소, 상대적으로 136대1의 높은 경 쟁률을 보이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금년부터 7급 문제지 역시 B5에서 B4로 넓어지고(본지 405호 1면 참조), 최근의 각 종 시험의 문제난이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같은 수험생들의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수험 전문가들은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라며 “기존에 공부하던 자료를 중심으로 꼼꼼히 재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는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코앞에 앞두고도 불안한 심정에서 새로운 자료나 내용 을 섭렵하려다 막상 시험장에서 익히 알고 있는 내용마저 애매모호한 기억 때문 정확한 정 답을 곧바로 찾아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기 때문이다. 특히 늘 관건이 되고있는 어학과목의 경우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 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 국어의 경우 ` 먼저 각 단원별 기초 이론을 토대로 연계 학습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수험전문가는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영어는 문제풀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시간안배라는 전략에서 남보다 한 발 앞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1초라도 시간을 버는 지혜가 필수”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