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보충자료] 시력 저하 예방지도(보건교육)
Date. 2005.02.27
1. 교실과 공부방의 조명은 밝아야한다. * 가장 좋은 빛은 햇빛이며, 맑은 날 밝은 방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공부방에는 천장에 달린 형광등이나 3파장등이 좋고 스탠드는 빛이 경사로 들어와서 눈부심이 크고 주위조명과 맞지 않아서 눈에 피로를 줄 수 있다. 2. 공부나 독서는 바른 자세로 앉아 한다. * 책을 보는 거리는 35-50cm가 적당하다. 엎드리거나 누워서 책을 보는 습관을 없애고 어둡거나 흔들리는 곳에서 책을 보지 않도록 한다. 3. 50분간 책을 보면 10분간 먼 산이나 먼 아파트를 보며 눈의 조절을 풀어준다. 이때 빈 하늘을 보는 것은 대상이 없으므로 효과가 없다. * 가까운 곳을 보면서 눈알을 빨리 움직일수록 근시가 잘 된다.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빨리 읽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컴퓨터나 오락기 화면을 계속 쳐다봐도 근시가 잘 된다. 4. TV나 컴퓨터의 모니터는 눈의 높이 보다 낮게 하고 밝은 방에서 시청 하도록 한다. * TV는 적어도 2.5m거리를 유지하고 보며, 컴퓨터 작업시 모니터화면과 눈과의 거리는 40-70cm를 유지하고 반사보호필터를 사용한다. * 비디오게임은 시간제한을 한다.(30분 후 5분 휴식, 30분 이하는 매일 허용 가능, 60분 이하는 격일로 허용) 5. 영양공급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골고루 먹는다 * 특히, 비타민C와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며, 편식이 지나치지 않는 한 근시예방을 위한 약품섭취는 불필요하다. 6. 시력회복운동이나 요가, 핀홀안경, 레이져안경 등은 시력회복에 크게 효과 없으므로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는다. 7. 시력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6개월에 1회의 정기시력검사를 받도록 한다. 특히 처음 안경을 쓸 때는 반드시 안과검진을 통하여 가성근시를 구별한 뒤 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안경점에서는 구별이 안됨을 잊지 않는다. 8. 시력과 관련된 모든 장애는 시력발달이 끝나는 만6세 전에 교정해 주지 않으면 약시가 되므로 만 3, 4세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